인천시는 '인천형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형 국제안전도시란 연령, 환경을 포괄하는 안전증진을 비롯해 손상ㆍ폭력ㆍ자살ㆍ자연재해예방 등을 인천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인 방법으로 통해 만들었다. 7개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2012~2014년 화재,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등으로 평균1353명이 사망했다며 3년간 안전사고 사망자수를 205명으로 15.1%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인천시는 연구용역과 컨설팅, 토론회 등을 거쳐 자살ㆍ안전사고ㆍ범죄ㆍ화재ㆍ재난ㆍ감염병 예방과 교통안전분야를 통해 74개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이에 따라 지역특성인 항공, 해양, 산업안전을 포함한 실행과제를 설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