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9일까지 '미당 이필숙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서예학을 전공하고 유학과에서 동양미학을 전공, 철학박사를 받았다.

대한민국 서도대전, 이북5도민 서예대전, 추사 김정희선생 전국휘호대회, 추사 서예대전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추사서예대전 초대작가를 비롯해 한국서예진흥재단 정책실행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학교 미술교과서 집필에 참여 하고 '추사의 서화, 마음으로 쓰고 그리다'를 집필했다.

세번째 개인전으로 작가의 과거와 현재, 학문ㆍ예술적 활동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교때 관심을 갖게 된 서예라는 텍스트에 동기를 부여해 준 작품을 비롯해 30여년에 걸친 학문적ㆍ예술적 교감과 소통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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