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ㆍ태국ㆍ캄보디아 등 언어 전문가 양성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가 아시아언어 전문 온라인캠퍼스 아시안랭귀지를 오픈했다.

사회적 기업 아시안허브가 24일 아시아 언어전문 온라인캠퍼스 '아시안 랭귀지(http://asianlanguage.kr)'를 오픈했다. ‘아시안 랭귀지’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을 '언어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전문 아카데미다.

현재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집필한 교재로 기초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중 · 고급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다양한 언어 대중화를 위해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스아, 중국 등 다른 언어들도 함께 준비된다.

김민지 수강생은 “아시안랭귀지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전문성 향상과 동남아시아 언어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희 아시안 허브 대표는 “다문화 가정은 말 그대로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가정이지만 일반적으로 편견이 많아 그 편견을 깨기 위해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시안 랭귀지를 통해 다양한 언어 전문가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안 랭귀지는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asianlanguage/)를 통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열고 있다. ‘좋아요’를 누르면 5000원의 할인 쿠폰이 발송되며 아시안허브 출판 서적 30% 할인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 문의 아시안랭귀지 고객센터(070-50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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