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강소기업 육성, 우수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창업기업 IR콘테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도전, 드림-투자벤처 로드쇼'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행사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지난 10월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평가위원 서면평가를 통해 18개팀이 선발됐고, 데모데이를 통해 9개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됐다.

본선 진출 기업은 △이앤이(이온수 공급장치) △후본(교육용 보드게임) △수테크놀러지(위생제품) △우리요(아르바이트경력 웹) △인에코(친환경 건축자재) △레몬(교육용 미니온실) △착한음식(즉석발열용기) △미싹바이오(미용식품) △CCG(소프트웨어)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2일 열리는 기업별 공개기업 설명회에는 전문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받아 최우수팀이 선발된다.

입상한 창업기업은 투자사 피칭데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2억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 전북 경제 활성화와 고용증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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