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시작, 매해 1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모여 뜻 깊은 시간 보내

2015년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복드림'에서 축하공연을 관람하는 장애인과 가족들 사진이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도봉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6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복드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재활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격려하며 상호간 친목을 도모, 재활 의지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행복드림 어울림 한마당'은 2006년부터 시작됐고 해마다 1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으로 보는 2016년 재활'을 통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사진을 전시하는 한편 그간의 모습을 보며 재활 의지를 다지게 된다.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김상준 도봉보건소장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재활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재활의지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항 문의는 지역보건과 (☎ 02-2091-4563)로 하면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