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구 300만 돌파를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시 300만 축하송'이 화제다.

'인천시 300만 축하송'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오로나민C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이다. 연일 화제가 돼 인천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lyic)에서 40만회가 넘는 조회수와 1만2000회가 넘는 공유와 공감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민의 후속편 제작 요청과 참여 문의에 후속작을 공개 모집, 지난 5일 인천대공원, 월미도, 인하공전, 부평역 지하상가, 문학경기장에서 촬영한 '인천시 300만 축하송' 2탄을 공개했다.

김형욱과 래퍼 캣비가 직접 제작한 랩송을 부른 전통시장 활성화 영상과 오로나민C 광고 패러디 영상인 인천시 300만 축하송 1, 2탄 등의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시 SNS도 시민과 함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SNS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인천시 SNS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이모지 콘텐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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