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은 국내서 개봉되지 않은 일본 영화를 미리 소개하는 한ㆍ일 문화 교류의 장 '일본영화 프리미어 영화제'를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부산 중극장에서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일본영화 프리미어 영화제'는 부산ㆍ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의전당에서 매년 개최한다.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한ㆍ일 양국 간 문화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본영화의 현재와 새롭고 다양한 영상 문화를 선보이는 특별 행사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일 4편의 영화는 물을 데우는 엄마의 뜨거운 사랑, 동경가족 : 두 번째 이야기, 분노, 신 고질라이다. 

'2016 일본영화 프리미어 영화제'는 영화의 전당과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주최 했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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