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동절기 재해우려 사업장 4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해 택지개발지구와 공공주택 사업현장 4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택지개발 사업지구 24곳, 공공주택 사업지구 21곳에 대해 9일까지 1차 자체점검을 벌인다.

동절기 재해 취약 지역과 미착공 지구에 이루어지는 2차 현장 점검은 6개조 24명이 투입돼 사업 시행자와 점검을 벌인다.

장기간 미착공 되거나 지연되는 지구도 점검대상이다. 미착공 지구는 5곳으로 현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공가ㆍ폐가 등의 범죄 유발 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정의돌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공공택지사업이 재해나 안전사고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방안을 수립, 일자리 넘치는 안전한 경기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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