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제7회 '자전거 사랑ㆍ안전 공모전'시상식 개최
행정자치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2016 자전거 사랑ㆍ자전거 안전 공모전 시상식과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부문 대상은 진재원씨 '안전모 착용은 필수'로 어린이가 자전거를 타기 전 교통경찰이 안전모를 씌워주는 장면을은 담았다. 김은준씨 '자전거타기 안전교육'이 최우수상을 박영자씨 '아들 파이팅', 유상진씨 '겨울왕국 속의 라이딩' 등 5명이 우수상을 김상민씨 등 7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UCC부문 대상은 조영준씨 '자전거 레이싱'으로 자전거 안전규칙과 자전거 레이싱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만들어 자전거 주행 시 지켜야할 안전규칙을 흥미를 더해 홍보한 작품이다. 정수빈씨 '자전거 안전 5대 수칙'이 최우수상을 노태완씨 '해피 라이딩' 등 3명이 우수상을 참완규예원팀 등 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자전거 인구 1천만 명 시대에 국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만큼 각자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