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민간시설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전북도는 30일 오후 6시 1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초청공연을 한다. 어린이예술단, 교향악단, 국악관현악단 40여명이 참여해 젓가락 행진곡 등 4곡을 연주한다.

도는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 무료ㆍ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립무형유산원, 솜리문화예술회관, 군산예술의전당, 고창문화의전당, 순창향토회관 등 24곳의 공연장에서는 무료ㆍ할인된 가격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이뤄진다.

전주자연사생태박물관, 교동아트미술관, 익산보석박물관, 고창고인돌박물관, 부안청자박물관 등 36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관람료 할인과 무료, 체험활동, 강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북도 52곳의 도서관을 비롯해 영화관과 작은영화관 등에서 최근 상영되고 있는 영화관람료가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문화예술과(☎ 061-280-3306)와 지자체별 공연은 '문화가 있는날(http://www.culture.go.kr/wday)'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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