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15년 산림식물 품종보호설명회. 산림청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30일 품종관리센터에서 종자관련 업계ㆍ협회와 육종가 120여명을 초청해 2016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08년부터 진행된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육종가들의 신품종 개발의욕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설명회는 신품종으로 등록된 126품종의 자료공유와 신품종 등록후 산업화에 성공한 육종가와 신품종의 통상실시 사례 등에 대한 발표, 산림생물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신품종을 이용한 산업화는 산림생물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며 "정부3.0에 따른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추진해 개인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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