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100만 시민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서 살고 있다는 행복감과 자부심을 느
낄 수 있도록 안전과 복지, 교육, 문화예술, 환경분야의 명쾌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소극적인 재난대응 관례를 깨고 현장대응이 강한, 현장중심의 재난관리시스템으로 재정비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이버 재난시스템을 구축해 재난대응 기동반을 편성해 재난 시 실시간 상황 송출·소통·지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분산된 CCTV영상을 통합 관리하는 시민안전센터를 만들어 군·소방·경찰과 연계해 고양시
전역을 24시간 관찰하며 재난과 범죄 등 모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전지키미 서비스 앱을 자체 개발, 보급해 시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보호하고, 안
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심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게 해 안전문화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특히 재난안전홍보관을 구축해 사전 재난예방과 범죄예방 등 안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강화하고 있다.

시민안전 서포터즈 밴드를 통한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안전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최성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첫 번째 시정 목표로 정하고 달려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평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