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소방경은 부산광역시 강서소방서에 재직하며, ‘안전 예방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호 소방경

국민안전처의 ‘소방관서 예방기능 강화방안 수립’ T/F팀으로 활동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다중이용업소 영업장 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정립을 위한 작업에 참여했다.

일시적인 T/F팀 역할만이 아닌 ‘성능위주설계 확인평가단’ 심의위원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초고층건축물의 최적 소방시스템을구축·피난안전성능 평가를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안전확보를 위한 법령 개선 제안을 소방 6건, 건축 3건, 주택 11건 등 제도개선 측면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부산 국제 락(Rock)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송 페스티벌, ITU전권회의 등 각종 대형행사의 소방안전종합대책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안성호 소방경은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우리 사회 안전 구현에 더욱 노력하고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정진하겠다”며 “귀한 상을 수여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터전에서 소중한 꿈과 희망을 성취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이며 낮은 곳에서 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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