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마트 파주운정점은 연매출 752억, 근로자 수 600명 규모의 대형 다중이용시설로 파주시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전통시장에 기초소방장비를 설치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업이다.

김형모 점장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의 첫 단추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사업장 하드웨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이는 안전하지 못하면 경쟁할 수 없는 현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모든 임직원이 ‘공간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지점 특성에 맞는 안전매뉴얼 구축, 인근 소방서의 소방차 높이에 맞춰 시설물 높이를 조정해 소방차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크기의 실내 주차장을 조성하고, 전직 경찰의 자격을 가진 인력으로 주차장의 취약지역을 전담하는 보안인력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형식적으로 이뤄지던 자위소방대 조직을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방식으로 간소화해 단시간내 많은 이용객과 직원이 대피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조직으로 변경했다.

김형모 점장은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이 안전에 대한 의지를 앞으로 계속 이어가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더 안전한 공간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이마트 파주운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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