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는 '인간, 기술, 환경의 조화로 최고의 에너지를 창출해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기업'이라는 회사 비전하에 발전설비의 신뢰성 확보, 원가절감 등 안정적 전력생산과 친환경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난안전체계의 종합적인 중장기 추진목표를 수립하고 ‘안전경영 마스터플랜’에 따라 본사와 사업소에 종합방재센터를 구축해 연계 대응하는 등 종합재난대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충남 태안에 신축한 본사 사옥은 정부의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열, 태양광, 태양열, 빙축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적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건물소비 에너지의 36%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최우수 등급, 지능형 건축물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친환경 건축물의 본보기일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혁신적인 외관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으며, 외부를 주변 교육·문화시설과 연계해 수경공간,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하황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현장 근로자부터 경영진까지 전 직원이 ‘안전 First’라는 의식 혁신 운동을 진행해 온 결과”라며 “모범적인 재난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구현하고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