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12월 9일 개통 ··· 간선철도 '경쟁' 본격화
수서고속철도 12월 9일 개통 ··· 간선철도 '경쟁' 본격화
  • 서경원 기자
  • 승인 2016.11.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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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달말까지 종합 시험운행, 운행준비 완료"
다음달 9일 개통을 앞두고 시험운행중인 SRT열차.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수서고속철도(SRT)가 다음달 8일 개통행사후 9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승차권예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수서고속철도 개통은 2011년 5월 착공 후 5년만이다. 경부ㆍ호남고속선을 통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을 연결하게 된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 통탄역, 지제역, 평택의 한 지점에서 현재의 KTX 경부고속철도와 합류한다.

하루 왕복기준으로 수서~부산 80회, 수서~광주송정 22회, 수서~목포 18회다. 운행시간은 △수서~부산 2시간30분 △수서~광주송정 1시간 40분 △수서~목포 2시간 17분이다. 각 구간별 운임은 △수서~부산 5만2600원 △수서~광주송정 4만700원 △수서~목포 4만6500원이다.

SRT개통을 계기로 117년 철도역사 최초 간선철도 경쟁체제가 구축됐다. SR이 10%싼 운임, 차별화 승무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고, 코레일은 할인제도 강화, 운행구간 조정 등 서비스 경쟁이 시작됐다.

SRT는 서울역 중심의 철도 영향권을 수도권 동남부까지 확대해 별내, 동탄 등 신도시와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게 된다.

SRT로 인해 수도권 내 선로용량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고속열차 투입이 경부축이 183회에서 256회, 호남축은 86회에서 128회로 43% 증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다음달 개통시까지 수서고속철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증하고, 승차권 예발매 등 서비스등 점검ㆍ보완해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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