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안전인증원은 16일 국민안전처와 경향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에는 삼성엔지니어링(삼성전자 서울대연구소 신축공사현장), 코오롱인더스트리(울산공장), 킨텍스, 송인태 상사(국가안보실)가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한국서부발전(본사 사옥), LG생활연수원, 한국가스공사(평택기지본부), 안성호 소방경(부산시 강서소방서)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 등 15개 기업과 단체ㆍ개인이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안전처와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ㆍ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분야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연령층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그동안 신청기업이 10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며 안전관리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기업과 우리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 수준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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