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4일까지 역 광장주변 볼거리 '풍성'

산타마을이 19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에 개장했다. 

경북도는 봉화군 분천역에 대한민국 겨울 대표관광 상품으로 각광받는 '산타마을'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산타마을은 분천역을 새롭게 단장하는 광장 주변에 산타, 눈사람, 눈썰매, 포토존, 다양한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19일 개장한 산타마을은 '산타야 놀자! 겨울추억 신나게 만들어 보자' 라는 주제로 내년 2월 14일까지 58일간 봉화 산타마을 분천역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 관계자는 “눈썰매 타기, 국궁체험 등 즐길거리 산타마을을 관광상품과 연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일 개장식에는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박노욱 봉화군수, 김용순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산타마을이 19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에 개장했다. 
19일 경북 봉화군 분천역에 개장한 산타마을에서 어린이가 눈썰매를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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