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전거 야간주행 안전개선′등 대통령상 수상

행정자치부는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생활 공감정책 우수 모니터, 시도 모니터단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부3.0 생활공감정책 우수 모니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생활공감정책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모니터 요원에게 대통령상(3), 국무총리상(3), 행정자치부장관상(4)과 시상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대통령상은 야간 안전주행을 위해 ‘공공자전거에 야광표시등을 부착’하자는 제안을 한 인천광역시 김화중 모니터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화물운송차량 법규 준수 및 허가 편의를 위해 ‘화물운송차량 운행허가 만료일전 문자나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제안을 한 서울특별시 곽현식 모니터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장관상은 외국인 등 자유여행객을 위한 ‘24시간 무제한 1만원 프리패스 카드’를 제작하자는 제안을 한 인천광역시 변인화 모니터 등 4명에게 수여됐다.

이 밖에도 온라인 정책제안 우수 모니터 및 민원불편 제보, 정책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에 역할이 큰 우수활동 모니터 76명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여러분께서 제안한 소중한 아이디어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