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2014년 도입…앞서 한국피자헛, 씨제이푸드빌 등 7곳 인증 받아

신계계푸드 자니로켓이 1일 '안전ㆍ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신세계푸드 자니로켓이 안전보건공단이 수여하는 '안전ㆍ행복 프랜차이즈' 8번째 인증의 주인공이 됐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 서초구 자니로켓 센트럴시티점에서 신세계푸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4년 도입된 안전ㆍ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뒤 자율적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할 경우 심사를 거쳐 인증패를 수여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5월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후 컨설팅과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서울 센트럴시티점 등 5곳의 자니로켓 가맹점이 동시에 인증패를 받게 됐다.

이영순 이사장은 "프랜차이즈 본사 차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노력과 공단의 기술지원이 하나가 된 결과"라며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정부 3.0 취지에 부응해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이 제도를 도입 후 한국피자헛, 씨제이푸드빌, 한국맥도날드, 비알코리아, 삼립식품, 파리크라상, 삼성웰스토리 본사 등 7곳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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