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다중이용시설인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양주소방서, 승강기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2015년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사고·재난원인에 대비하고자 승강기설비에 중점을 둬 직원과 이용객 등 200여 명과 함께 실시했다. 승객 갇힘 사고 시 직원들의 위기상황대처능력을 키우고 승강기 비상통화장치 사용 등을 통한 신속한 승객 구조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유재원 이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승강기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피해가 예상돼 초기 대처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사고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실적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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