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여성가족부의 2015년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및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전국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1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의 사업은 여성아동 관련기관 지역 네트워크 강화, 찾아가는 여성·아동 대상별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바지락(바다를 지키는 즐거움) 해변여성아동 안전사업,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 등이 있다.

특히 바지락 해변 여성아동 안전사업은 아동, 청소년 및 여성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부산시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는 16개 구·군, 경찰, 의료기관, 여성시설 등으로 구성돼 여성아동 폭력근절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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