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안보 등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행정력 집중

15일 진천군은 2015년 '재난 없고 살기 좋은 진천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행정력을 집중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군 전역에 설치된 총 700대(충북혁신도시 108대 포함)의 CCTV는 연중무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 사고는 물론 재난 상황 관리 체계 구축으로 안전사회 구축에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격무선방송 57개소, 강우량계 8개소 등 재난 예·경보시스템 운영 ▲특정관리대상시설물 284개소 지정·관리 ▲취약시기별 안전점검 연 8회 실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등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및 완벽한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연재난 유형별 표준행동매뉴얼 330부 제작·배포 ▲폭염대비 T/F팀 구성 및 무더위 쉼터 98개소 운영 ▲민간인 방재활동 참여 활성화를 추진했다.

특히 최근 겨울철을 맞아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염화칼슘, 제설용 소금 및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종합안전교육체험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이 완공되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사회적 재난에서 군민 생활 밀착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군의 안전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안전은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이라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사후대응 능동적 처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진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