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품 24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전시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섭)는 11일 소방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어린이 불조심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생대회에는 1개월간 모두 1261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과 2차 본선대회를 거쳐 24점의 최종 입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대구영신초(4학년) 권형은 어린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함지초(5학년) 이아영 어린이, 우수상은 신천초(2학년) 장민경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북부초(5학년) 김아름 등 4명, 은상은 욱수초(6학년) 이정윤 등 5명, 동상은 달산초(6학년) 허주은 등 6명, 장려상은 성산초(6학년) 조준영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24점의 우수작품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전시된다.

이창섭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어린이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가족과 친구의 소방안전문화 의식 정착에 앞장서는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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