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에서 현장점검을 했다.
세종시장은 1931년부터 조치원역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형성된 이 지역 대표 거점시장이다. 농수산물, 축산물, 의료, 잡화 등 20여개 품목 427개 점포가 입주, 1일 이용객은 5000명에 이른다.
박인용 장관은 상인과의 대화에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을 보기도 했다. 의용소방대원과 소화기함, 비상소화장치 등을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캠페인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