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1일 신인 5인조 걸그룹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에이프릴(April)'을 '2016 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시는 채원(20세), 현주(19세), 나은(18세), 예나(17세), 진솔(16세)로 구성된 '에이프릴(April)'은 멤버 전원이 2011년 서울시친환경무상급식 원년 세대여서 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로의 의미가 크고 세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식이 31일 오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프릴은 앞으로 서울시 홍보매체(지하철, 전광판, 온라인매체 등)를 통한 동영상 홍보와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10월 20일에는 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공감토크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울시 친환경 급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걸그룹 에이프릴의 채원(왼쪽부터), 나은, 박원순 서울시장, 진솔, 예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은 양에게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예나 양에게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채원 양에게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진솔 양에게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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