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렉터 = 박은주 지음.
평론가, 아트펀드 회사 대표, 사업가, 교수, 출판사 부장, 주부, 의사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유럽 컬렉터를 소개했다.
저자는 이들은 컬렉터보다 예술 애호가나 동반자로 불리길 원했다며 자신의 수집품을 남에게 보이기보다 작품을 통해 내면의 기쁨을 찾는 것을 중시했다고 적었다.
인터뷰를 위해 찾은 벨기에 컬렉터 자크는 컬렉션을 하면 할수록 삶이 풍요로워진다며 이것으로 자신은 만족한다고 답했다.
 파리의 대학 부교수이자 기업 컨설턴트인 한 컬렉터는 미술시장에서 가치가 크지 않다고 해서 작품이 중요하지 않다고 단정짓는 것처럼 위험한 결론은 없다고 말했다. 아트북스. 400쪽. 2만5천원.'
▲ 그림과 나 = 김선현 지음.
진정한 자신을 찾는데 가장 효과가 있었던 자화상과 명화 64점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책은 내가 원하는 모습을 찾아주는 그림, 과거의 나를 떠올리며 보는 그림, 마음을 다스릴 수 없을 때 보는 그림, 더 예쁘고 더 멋진 사람이 되는 그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을 때 보는 그림 등으로 구성됐다.
앤디 워홀, 르네 마그리트,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작품을 통해 성격, 상처, 감정, 성장, 꿈을 주제로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한다. 웅진지식하우스. 240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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