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푸즈 "3명 중 2명, 과일·정육·수산"…가장 적절한 가격대는 34%가 “3~5만원”

해마다 명절이 되면 선물은 뭐가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인테이크푸즈가 20~40대 501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설문조사를 했다.

인테이크푸즈(대표 한녹엽)는 명절 선물을 받을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부분 1위는 기호식품(64.7%), 2위는 센스와 정성(55.5%), 3위는 건강성(34.7%) 순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추석에 구매 예정인 선물로는 과일ㆍ정육ㆍ수산(65.7%)이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55.3%), 상품권(53.3%)이 뒤를 이었다.

인테이크푸즈가 20~40대 501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설문조사를 했다.

명절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면 종합몰(28.5%),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24.2%), 소셜커머스(21.8%)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선물을 구매하기에 가장 적절한 가격대는 3~5만원(33.9%)로 나타났다. 5~10만원(33.3%), 1~3만원(19.8%)’ 순으로 조사됐다. 40대 응답자는 5~10만원대의 선물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구매자의 연령대별로 구매하는 선물의 가격대가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받고 싶은 명절 선물로는 육류를 선택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건강식품, 과일 채소류 순으로 선택했다. 전통적인 선물인 육류ㆍ과일ㆍ채소류뿐 아니라 건강식품도 최근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음을 확인 해 볼 수 있다.

인테이크푸즈는 서울대 출신 청년 기업가들이 모여 2013년 설립한 푸드 벤처기업이다. 단순히 '먹는 것' 그 이상의 인테이크라는 진보된 식문화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된 혁신적 식품브랜드를 국내외에 론칭,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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