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구후 조직정비 완료, 대의원대회 열고 공식 출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을지역위원회가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공식출범했다.

정하영 위원장은 11일 오후 8시 김포시 통진읍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첫 대의원대회를 열고 당연직 21명, 전국 대의원 35명, 지역 대의원 81명, 상무위원 19명을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지역위원회는 분구 이후 첫 회의다. 전 김포시의회 의원 출신인 정하영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이회수 후보와 경선을 통해 분구 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하영 위원장은 "분구후 지역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새로운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면서 "아이를 마음놓고 키울 수 있는 김포, 청년의 앞길을 열어 주며 노인복지에 힘쓰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첫 대의원대회에는 유영록 시장, 김준현 도의회 의원, 노수은ㆍ정왕룡ㆍ신명순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상곤 당대표 후보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전해철ㆍ이언주 후보도 참석, 지역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정치적 포부를 밝히며 선거전을 펼쳤다.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첫 정기 대의원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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