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거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사천시는 장려상 수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도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말미암은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위해 3월부터 2개월간 사전대비기간을 정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고, 재난취약 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방재물자 사전확보,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및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자연재해 줄이기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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