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착용감과 디자인을 개선한 '2015 가을·겨울(F/W) 히트텍 엑스트라 웜(HEATTECH Extra Warm)'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의류의 열 저항을 나타내는 클로(CLO)값을 근거로 볼 때 히트텍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은 제품으로, 올해 출시된 상품은 지난해보다 원단과 기모 품질을 개선해 감촉이 부드러워졌다고 유니클로는 설명했다.
 디자인을 다양화해 여성용의 경우 루즈핏 상의, 프랑스 인기 속옷 브랜드인 '프린세스 탐·탐'(PRINCESSE tam·tam)과의 협업 제품 등이 나온다.
 남성용은 상의의 경우 겉옷 위로 보이지 않는 9부 소매 제품과 발목까지 오는 타이츠 제품이 추가됐고, 이달 말에는 어린이용 제품도 처음으로 출시된다.
 새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매장(www.uniqlo.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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