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하고 있다. ⓒ SH
▲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하고 있다. ⓒ 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홀몸 어르신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SH는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 등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5세대에 겨울맞이 김장김치 각 10㎏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각 세대로 전달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완제품을 비대면 배송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SH는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별 사회복지관·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헌동 SH 사장은 "전달드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한 SH의 나눔 경영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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