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불우이웃돕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 청주시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씨유멀티플렉 광장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하고 모금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지난 3일 씨유멀티플렉 광장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하고 모금에 참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구세군충청지방본영의 주최로 충북도 내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12월까지 진행되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의 알림과 희망 메시지 전달, 시민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하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는 인종, 국경, 종교의 벽을 넘어, 세계 133개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거리모금은 시종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충북 지역 내 25곳, 청주 7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와 같은 경제위기로 많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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