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하는 '제7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 충남도 관계자들이 천안에서 열린 제7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 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에서 열린 '제7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행사는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천안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점등식, 개막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크리스마스 축제는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대형 트리와 각종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특별 공연(개막식·크리스마스 이브) △시민 참여 문화행사 등이 운영된다.

도는 지난 1일 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개막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도 시작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고, 목표 모금액은 171억원이다.

김태흠 지사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사랑과 희망이 되는 남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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