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안산병원이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고려대안산병원
▲ 고려대안산병원이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려대안산병원

고려대안산병원이 2023년 인턴·전공의 채용을 앞두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전공의 모집 설명회'를 통해 △충남대 △전북대 △동아대 △조선대를 차례로 방문해 충청·전라·경상 권역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6일부터 17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신입 인턴 채용설명회도했다.

또한 '전공의의 행복과 균형 잡힌 수련을 추구하는 젊은 병원'을 모토로 내걸고 전공의 휴게실·체력단련실 등의 편의 시설과 근무·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무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원내숙소·당직실에 침대를 배치했고, 병원 밖에서도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외부 숙소비를 매월 지원해 모든 전공의들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경조휴가 제도·경조금 지급, 명절·생일선물 증정 등 실용적인 복리후생 제도가 있다.

아울러 △국내학술대회·해외학회 참석 지원 △인턴 컨퍼런스 △힐링 워크숍 △우수 전공의에 대한 각종 포상 제도를 운영하며 전공의들의 의학적,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수련환경평가에서 전공의 근무환경·통합수련 부분에서 각각 만점을 받음과 동시에 전공의 수련교육 부문·수련규칙 주요 8개 항목 이행 여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수련환경을 갖춘 병원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운영 고려대안산병원 병원장은 "고려대안산병원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임상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라며 "수련시간 준수, 연차 사용 보장 등은 물론이고 체계화된 수련 프로그램과 매년 도입되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련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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