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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가 어린이들에게 지진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울산시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울산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지진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강화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지진 교구 무상 배부를 통한 지진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EBS 만화 인물 '안전지킴이 우당탕탕 아이쿠'를 활용해 개발한 지진 안전 교구를 통한 재난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무상 배부되는 지진 안전 교구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4~7세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관련 자료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지킴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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