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 소속 산림보호, 환경미화, 시설물유지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는 현업노동자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다. ⓒ 홍성군
▲ 충남 홍성군의 시설물유지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다. ⓒ 홍성군

충남 홍성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노동자의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산림보호, 환경미화, 시설물유지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는 현장노동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사업장마다 개별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왔지만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에 주성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차장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현장적용, 재해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등을 다뤘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진행되면서 노동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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