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무인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 KISA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무인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스마트 시스템으로 소상공인 보호에 나선다.

29일 KISA에 따르면 무인 점포에서 발생하는 도난·파손 등 범죄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스마트 점포 대상 물리 보안 시스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KISA는 출입통제 시스템이 없는 소규모 무인 점포 100곳을 대상으로 출입 통제 시스템을 포함한 물리 정보 보안 설치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기업 또는 개별 점주·소상공인은 KISA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오동환 KISA 보안산업단장은 "시범 사업이 무인 점포에서 발생하는 도난 등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소상공인들의 안전한 무인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스마트 점포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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