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교수진과 NH농협 관계자 그리고 수강생들이 2022 인공지능활용 교육과정 수료식을 하고 있다. ⓒ 국민대
▲ 국민대와 NH농협 관계자들이 2022 인공지능활용 교육과정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 국민대

국민대는 NH농협과 '2022 인공지능활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수료식은 최병구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NH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NH농협의 디지털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딥러닝 △RPA 등에 대한 이론적 교육이 이뤄졌다.

또 GPU 24개를 갖춘 딥러닝 서버 7대를 사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제 구현하는 실습활동도 지난달 7일부터 8주에 걸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의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조창현 NH농협 인재개발원 국장은 "인공지능은 농협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도구"라며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농협의 도약을 위한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병구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도전하기 위해 본 과정을 수강해 주신 교육생들의 도전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교육을 기회로 삼아 인공지능을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출발점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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