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OK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가 1사1교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 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 관계자가 경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경기도 안산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를 방문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고2 학생들로 구성된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용·체크카드 사용법 △본인에게 유리한 대출 선택 방법 △신용점수의 정의와 관리 방법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각종 불법금융의 종류와 대응 방법을 소개했다.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는 통장 대여(대포통장)와 대리입금(소액대출)에 관련한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OK저축은행은 2016년 안산디자인문화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진행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후 7년째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금융교육이 금융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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