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가 대학교에서도 이용 가능해진다. ⓒ 세이프타임즈
▲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6개 대학교 내 네이버페이 홍보물이 부착된 생협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4000원 이상 현장결제하면 2000포인트를 적립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앞으로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대학교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국 6개 대학교(경희대·인천대·한국외대·경상국립대·금오공과대·한국체육대)에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해당 캠퍼스 내에 위치한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식당 △카페 △편의점 등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학생증 서비스 등 대학 관련 네이버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네이버페이 캠퍼스 현장결제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11월까지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6개 대학교 내 네이버페이 홍보물이 부착된 생협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4000원 이상 현장결제하면 20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사용자별로 주 1회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잠재고객인 대학생 사용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캠퍼스 제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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