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은 다음달 말까지 전반적인 수상레저 안전정보 서비스를 개편한다. ⓒ 해양경찰청
▲ 해양경찰청이 다음달까지 전반적인 수상레저 안전정보 서비스를 개편한다.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다음달까지 '수상레저 안전정보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들의 여가 선용과 레저문화가 정착되고 있지만 수상레저활동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관련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해경청은 안전정보 제공의 관리와 국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수상레저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를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으로 전면 이관할 계획이다.

개편 내용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현행화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최근 수상레저 안전사고 사례 공유 △유튜브에 게재된 수상레저기구별 안전수칙 영상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링크(Link) 제공 등이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개편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수칙 등 관련정보를 손쉽게 취득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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