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달걀껍데기에 표시된 숫자 10자리를 촬영하면 산란일자, 생산자 정보, 사육환경번호를 바로 안내해주는 내손안 앱의 기능을 알기 쉽게 소개한 에그머니나가 2022 식품안전나라·내손안 20초 영상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 스마트폰으로 달걀껍데기에 표시된 숫자 10자리를 촬영하면 산란일자, 생산자 정보, 사육환경번호를 바로 안내해주는 내손안 앱의 기능을 알기 쉽게 소개한 에그머니나가 2022 식품안전나라·내손안 20초 영상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 식품안전나라·내손안 2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5건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원과 진행한 이 공모전은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와 '내손안 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스마트폰으로 달걀껍데기에 표시된 숫자 10자리를 촬영하면 산란일자, 생산자 정보, 사육환경번호를 바로 안내해주는 '내손안 앱'의 기능을 알기 쉽게 소개한 '식품안전지킴이'팀의 '에그머니나'가 선정됐다.

2건의 최우수상 중 하나는 회수·판매중지 식품 등에 대한 정보를 식품안전나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신혜진의 '안심하면 안 되는 우리의 기억력'이 선정됐다.

또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과 관련된 업체, 안전정보 등이 궁금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손안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린 봉숭관의 '식품이 궁금할 때'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식품안전나라의 활용방법을 효과적으로 소개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가 있으니까!'와 실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내손안 앱으로 확인하면 유용한 정보를 안내한 '네 손안에 그게 뭐야?'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식품안전나라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등에 공개하고 식품안전나라와 내손안 앱의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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