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가 메타버스에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하고 있다. ⓒ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3차원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메타버스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실생활 ESG 실천방안을 랩과 춤으로 표현한 김보균씨의 '이롭게 살려내 지구'를 대상으로 선정·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SNS 트렌드에 맞는 1분 이내 영상(숏폼)을 활용해 '물과 함께하는 ESG'를 쉽고 재밌게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Z세대에게 친숙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했으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와 수상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만들어 시상식에 참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을 비롯해 우수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SNS 바이럴상 1팀을 추가 선정해 라이브 시상식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장훈 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의 공간을 확장해 물과 함께하는 ESG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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