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의 애플워치 활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무빗.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애플워치를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앱을 선보인다.

신한라이프는 애플워치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무빗(moobit)'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빗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빗은 '움직이다(Move)'와 '습관(Habit)'을 더한 이름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제공 가치를 담았다.

사용자는 활동목표와 습관개선 과제를 완료하면 매주 리워드를 지급받는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인 2년간 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애플워치 제품 가격에 상응한다.

무빗은 신한라이프 보험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케어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해지는 것이 무빗의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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