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오디오 무비 '리버스'와 센슈얼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체인징 파트너'를 18일 공개한다.

리버스는 등장인물들이 사라진 기억과 의문의 사고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오디오무비다. 임건중 감독의 연출 하에 배우 이선빈, 이준혁, 김다솜이 진실을 둘러싼 불안감과 긴장감을 목소리로 표현한다. 모두 8편으로 이날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배우 호란과 이현진이 주연을 맡은 체인징 파트너도 파일럿으로 공개된다. 네이버의 오디오무비 제작 노하우와 봉만대 감독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출력이 만나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이들 드라마는 '층', '극동'에 이은 오리지널 오디오무비 콘텐츠로 바이브 오디오 탭에서 무료 감상할 수 있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오디오무비는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퀄리티 높은 구성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콘텐츠 IP를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