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는 등 ESG경영 확산에 나섰다.
안전관리원은 에너지가 부족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글로벌 에너지 나눔 캠페인으로 에너지 빈곤지역 아동·청소년의 야간 학습과 생활 개선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태양광 랜턴을 5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12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다. 안전관리원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태양광 랜턴 1000여개를 조립했다.
손수 만든 태양광 랜턴 세트와 편지는 아프리카 등 에너지 빈곤 국가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아이들의 야간 학습과 보행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안전관리원의 설명이다.
김태곤 원장은 "태양광 랜턴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획득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군부대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지정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직무급·노동이사제 도입한다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여가친화기업' 인증 … 워라밸 우수기업 '우뚝'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새로운 등록번호표 지역명 삭제·규격 개선"
- 김태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 "재해예방 잠재적 위험 요소 꾸준한 차단 중요"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내년 사업계획에 안전 재정투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