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서 손수 만든 태양광 랜턴을 보이고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서 손수 만든 태양광 랜턴을 보이고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는 등 ESG경영 확산에 나섰다.

안전관리원은 에너지가 부족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글로벌 에너지 나눔 캠페인으로 에너지 빈곤지역 아동·청소년의 야간 학습과 생활 개선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태양광 랜턴을 5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12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다. 안전관리원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태양광 랜턴 1000여개를 조립했다.

손수 만든 태양광 랜턴 세트와 편지는 아프리카 등 에너지 빈곤 국가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아이들의 야간 학습과 보행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안전관리원의 설명이다.

김태곤 원장은 "태양광 랜턴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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