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자연휴양림. ⓒ 용인시
▲ 경기도 용인자연휴양림. ⓒ 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오는 18일까지 용인자연휴양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점검은 겨울철 대비 제설 물품, 시설을 점검하고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고 발생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짚라인, 에코어드벤처, 패러글라이딩 등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안전시설 숙박시설 시설물 이상 유무, 화재예방설비, 탐방로 위험요인 점검, 사방댐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용인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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