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가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이용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 SKT
▲ SK텔레콤 관계자가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 SKT

SK텔레콤(SKT)은 ESG 경영을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는 ESG 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 구매할 때 T멤버십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이나 적립 혜택을 준다.

SKT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분야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브랜드 5곳과 힘을 모았다.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은 소비자가 전국 에버온 충전기에서 티맵(TMAP) 전기차충전 간편결제로 전기차 충전을 하면 10% 할인 혜택(월 3회·회당 최대 3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기존에 제공하던 T멤버십 고객 대상 할인혜택에 더해 친환경 소비 촉진 차원에서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대여할 때 예약 결제에 한해 월1회 10% 할인을 제공한다.

코오롱FnC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RE;CODE'를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인 '박스아뜰리에'에서 리폼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T멤버십 앱의 혜택 브랜드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온라인 몰과 앱 ESG이벤트 페이지에서 10% 할인 혜택(월 1회·최대 할인금액 1만원)을 제공한다.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는 T멤버십 앱 첫 화면의 '매일 당신을 위한 추천 리스트'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은 브랜드의 카드를 선택하면 연결되는 상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ESG 선도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T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친환경 제품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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