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오른쪽)과 강성훈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부사장이 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KT
▲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오른쪽)과 강성훈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부사장이 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KT

KT는 KB손해보험과 국가적 관심사인 사회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힘을 합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안전시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안전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강성훈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는 △KB손해보험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와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 고객 대상 보험 상품 홍보와 정부 지원 정책 유도 등을 추진키로 했다.

KB손해보험은 △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 고객 상품 개발과 보험 가입 지원 △KB손해보험 가입 고객 KT 디지털 전환 홍보와 지원 등을 진행한다.

양사는 협력을 기념해 특별 가격의 보험상품은 물론 기존 보험에서는 제외됐던 시설의 보험가입도 지원하면서 안전DX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와 함께 KT는 화재 등 안전사고·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DX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KT와 KB손해보험은 이 협력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활용한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안전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한다.

강성훈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부사장은 "KT와의 협력으로 AI/DX기술을 통해 대형 화재 사고의 예방은 물론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다양한 상품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사회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ESG 대표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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